동펑음료: 엄청난 배당금과 부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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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펑음료의 2대 주주인 준정인베스트먼트(junzheng investment)가 두 차례 연속 지분을 줄여 28억2500만 위안을 현금화했다. 이번 조치는 인제닉인베스트먼트의 또 다른 '탈퇴' 행태로, 동펑음료의 향후 방향성에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한다. 올해 7월 junzheng investment는 보유 주식을 약 1,200만 주만큼 줄일 예정입니다. 이는 이전에 현금화한 28억 2,500만 위안의 축소판에 불과합니다. 동펑음료 고위 경영진도 지분을 일괄 축소해 동펑음료의 미래 발전 전망에 대한 시장 우려를 더욱 증폭시켰다.
그러나 진실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습니다. 동펑음료의 소유구조는 외부 이미지와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이 회사는 분명히 가족 기업이며, 최대 주주는 의심할 여지 없이 49.74%의 지분을 보유한 lin muqin 사장입니다. 각각 5.2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그의 형인 린무강(lin mugang)과 린다이친(lin daiqin)은 동펑음료의 '핵심 강점'이 됐다. 또한 lin muqin의 아들도 유한 파트너 lin yupeng을 통해 회사의 지배 주주가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회사 지분의 60%는 lin 가족의 손에 있습니다. 동펑음료는 2021년 5월 상장 이후 최대 40억 달러에 달하는 누적 배당금을 지급했으며, 이 중 린씨 일가가 직접 배당한 현금은 무려 24억 달러에 달한다. lin muqin은 개인적으로 거의 20억 달러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동펑음료의 '하이리치' 이미지는 표면적인 '배당'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이들 역시 꾸준히 차입금을 내고 있어 회사의 단기차입금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24년 상반기 동펑음료의 단기차입금은 56억9천만원으로 89.96% 증가했다. 그 뒤에는 동펑음료의 사업 전략과 발전 방향이 담겨 있다.
이런 '부자'의 이미지와 계속되는 차입 행위는 모순을 이루는 듯해 동펑음료의 미래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